㈜하도 FNC “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”
- HADO FNC
- 2019년 2월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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㈜하도 FNC는 지난 1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,000만원을 기탁했다.
17일 시에 따르면 시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방문에서 ‘㈜하도 FNC’ 하종언 대표이사는 “시장과 관계자분들께서 시에 전철이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어 기업인 입장에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”며 “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데 회사는 시와 함께 성장해 시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.”고 밝혔다.
박윤국 시장은 “㈜하도 FNC가 시에 있어 자랑스럽다.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며 시도 기업인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말했다.
한편 ㈜하도 FNC는 지난 1994년 ㈜하도섬유 설립을 시작으로 2001년 가산면에 ㈜하도웨버스를 설립하고, 2004년 군내면에 ㈜하도 FNC를 설립해 자동차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25년 동안 현대·기아자동차, 르노삼성자동차, 쌍용자동차, GM KOREA, TOYOTA, TESLA 등에 자동차 소재 및 부품을 자체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.
또한 2009년, 2010년 두해에 걸쳐 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,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2017년 상공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포천 대표 우수기업으로 우뚝섰다.
㈜하도 FNC는 2018년말 기준 128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7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현재는 베트남 해외 지사 등 해외 진출에도 앞장서고 있다.
[신아일보] 포천/이상남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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